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09. 2. 2. 13:31

참 고단한 시골 농부와 그 농부의 소와의 일상을 담은 다규멘터리.
좋은 영화일거라는 생각은 가지고 있었지만, 거기에 유머까지 있을 줄은...
아름다운 우리의 자연과 그 속에서 자연처럼 살아가는 농부와 소.
첨엔 동물학대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정도로 늙은 소를 혹사 시킨다는 생각이 들기도 했지만, 영화의 영어 제목 "old partners" 에서도 알 수 있듯이 또 그게 그들의 삶의 방식이 아닌가 생각되어지더군.
아름다운 한편의 시를 보고 싶다면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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