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by 별책부록 2009. 11. 24. 18:58
드디어 즐거운 연말이 돌아왔습니다.

경기가 어렵지만 올해도 여전히 여기저기 술자리들이 많네요...

연말에 술 조심하시구요~!

아 내년에는 경기가 좀 더 좋아져서 ~ 시끌벅쩍하길 기대해 봐야겠네요..

사실 지금의 분위기는 '다락방에 모여앉아서 오손도손 고구마 구워먹는 분위기'?

아무튼 제가 느끼기엔 지금도 따스하고 좋지만 말이죠~ ㅎㅎㅎ

공지 아닌걸로 글을 쓰는건 처음인 거 같은데...

쓰는김에~ 한 말씀씩 올려볼께요~

상현형   : ... 이제 출장 그만 ! 스프링 스터디를 지켜주세요... ㅠ_ㅠ

수림누님: ... 그만 숨바꼭질해야죠~ 어여 나오세요 모두 기다려요..

진서형님: ... 대학원은 2년이라 들었는데 내년도 당기시는거죠? 수업조절 잘 해보아요^^.

정훈군  : ... 스케줄 조절 잘 하고..=_=;; 부르면 낼름 퍼뜩 나오도록..

정아양  : ... 책 50권 읽으면 몸은 못 오더라도 스터디블로그에 리뷰정도는 남겨주는 센스?

대근군  : ... 너무 일만 만들지 말고~ 공부할 꺼리도 좀 같이 만들어 보세~=_=;;

성희대리: ... 으뜸이 안정되면 돌아오시구요... 공부는 쭉 하구 계시구요~

용준형님: ... 내년에는 참여자에서~ 참여시간이 높은 분으로 거듭나셨으면 하는 조그만 바램이예요.

현규형님: ... 더 종종 자주뵈요^^;; 못 뵌지 꽤 되는듯 해서요 홍홍

석배형님: ... 빨리 안정되시기 바래요..

성민형   : 타르형 보고 싶어요...

종국형님: ... 어려운 걸음 내년에도 부탁드릴께요~ ^^~

회수형님: ... 기술사는 기본이고 저희와도 함께 공부하는거죠?^^

은정양  : ... 고맙습니다 =_=;; 이 말밖에는...

수상형  : ...=_=)b 역전의 용사! 지금은 시즌이라 바쁘시겟지만 조만간 다시 뭉쳐요!

형기형님: ... 그동안의 노고에 깊은 감사드립니다.

정미누님: ... ^^/ 저희 스터디에 오신걸 환영합니다.

민영양   : ... =_= 200년 바빠야 하지만 한번 바줄께 이제부터 출석률 100%인거지?


이렇게 짧게 ... 마무리 하구요... 아참..

MT 및 술자리  ? 가 될지는 모르는 우리의 송년회는 아직 구상중이지만요...

정리 되는데로 공지 올리겠습니다.

-________- 흐흐흐~  흐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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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짱가™] 2009. 11. 16. 00:55

이번에 새롭게 회사생활을 하면서 참 많은 것을 느꼈습니다.
1. 중이 제머리 못깎는다.
2. 자신이 못하는 것을 못한다고 규정짓고 잘하는 것만 하려고 하면 부메랑이 되어서 내 발등을 찍는다.
3. 정확하게 이야기하고 처신하지 않으면 그것 역시 내게 부메랑이 되어서 돌아온다.
4. 같은 회사 사람이라고 모두 같은 편은 아니다.
등등등...

나와 같은 생각을 하지 않는 사람들은 나를 욕하는 사람도
나를 반신반의 하는 사람도 여전히 많습니다.
그러나 나를 전폭적으로 믿고 지원해주는 사람은 거의 없는 현실이라고 생각합니다.

이것 역시 내 성격탓이라는 생각이 드는데...
가끔 그런 생각을 해요...
나라는 놈을 누군가가 써먹기에는 참 쉽지 않는 놈이라는 생각...

누군가를 부리거나 협업을 하거나 리딩을 하려고 하면
말을 들어먹어야 해먹죠... 나 역시 그런 생각을 하는데...

매일 기술만 생각하고
그런 역할로만 살아가다보니
조직의 그런 롤에서의 적응력이 떨어지는 것은 어쩔수 없는 것 같습니다.
또한 대형 프로젝트에서 한정된 역할에서의 전문성이 중요한 역할을 하다보니
소형 프로젝트에서 업무 설계하고 다른 파트와 협업하는 것에서의 약점을 보였네요.
다음에 같은 역할을 맡기면 잘할수 있을까... 하는 걱정이 드는 요즘입니다.

아키텍트라는 롤을 가지면서
그런 프로세스에 대한 시각을 가져야 하는데..

시각만 가지고 있고
실제 실천방법에 대한 깨달음이 없다는 것을 요즘에 와서 느낍니다.
또한 나란 인간이 조금씩은 다 할줄 아는데...
무언가 확실한 결정타가 없는 것도...... ( 오늘 데니스강이 졌죠...ㅠ.ㅠ. 같은 맥락입니다.. )

이제 결정타를 키우던지
아니면 그런 제너럴리스트로서의 강점을 살리던지.. 하는 ... 그런 고민을 합니다.

일단 기술사 도전!을 해보구요.
내년엔 취득하려고요~
기술사 되면 모든게 다 보장되리라는 생각은 하지 않아요.
다만,
나 스스로에 대한 시험이니... 이번 통과하고...

기술사로서의 전반적인 지식과
아키텍트로서의 프로세스에 대한, 방법론에 대한 , 기술에 대한 전문성을 가지려 노력하는 한해를 가지렵니다.
이번 한해는 정말 어려운 해가 될 것 같습니다.

우리 2010년에는 다 같이 한단계 진일보하는 해가 됩시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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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별책부록 2009. 9. 15. 12:39
 안녕하세요. 윤원입니다.

아버지가 교통사고를 당하셔서 어느정도 나으실 때까지는

스터디에 참여 할 수가 없게 되었습니다.

Spring 스터디의 남은 회비는 없으니 그냥 안내신 분들

형기형님 15000원 , 문민영 - 30000원 내셨구요.

이미 식비로 사용 했으니 나머지 분들 회비만 모으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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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detail0620 2009. 9. 14. 12:41
티맥스에서 일한지 이제 2년이 다 되어 가네요.
이제 팀장으로 진급?을 하게 되네요. 하기 싫었는데..
배부른 소리라고 하실 분들 있을 겁니다.

하지만 이곳에서 일하는 생활을 생각한다면 진급이 그냥
맘 편하게 받아 들일 수만은 없네요.

우선 지금도 주말에만 가족과 지내는게 고작인데 이제는 그것조차도
힘들게 생겼습니다. 주중에도 사실 가끔은 일찍 퇴근하곤 했는데..
그러한 혜택 아닌 혜택을 받던 팀에서 나가게 되었으니..

아내의 불평을 듣게 생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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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09. 8. 8. 10:47
이래 저래 분주하게 돌아다니고 있어요..

가산동, 구로, 을지로, 안산..

역시나 일을 시작하는 것 보단

일을 마무리 짓는 게 더 어렵네요..

한동안 설계평가 중단으로 인해

힘들었지만,,

이번 주를 계기로 다시 시작이 되었으니,,

잘 풀리겠죠..

그동안 개인적으로 참석을 많이 못해서..

미안하기만 합니다.

8월 첫번째 주말 잘 보내시고요..

휴가가셔서 그런지..

조용하네요~~

휴가 잘 보내세요~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09. 7. 8. 13:27
3개월동안 모질게 해왔어요.

체력 딸림을 느끼며,

결국 막판 마무리까지 왔네요..

담주 광주에 내려갑니다.

이번주에 완료보고서 좀 정리하고,,

담주 광주에서 필드 테스트 완료하면,

프로젝트 끝~~,,

쉬고 싶다는 생각만 여실히 듭니다.

본격적으로 렙실 생활에 돌입하겠죠..

담주 스프링 스터디는 출장 진행사항에 따라

달라질 것 같네요..

모두 수고가 많으셨어요.

저도 정신 차리고,, 이제 마무리 작업해야 될듯,,
posted by [짱가™] 2009. 7. 8. 01:09

주말중에 하루는 꼭 나가고 있고...

저 이러다가.... 목동 귀신 되면 어쩌죠? ㅋㅋㅋ


여러가지 시행착오를 거쳐서 일하는 법을 배워나가고 있습니다....
자주 못뵈어서 죄송하고,
분위기 흐리는 것 같아 죄송할 따름입니다.

조만간 뵈어요~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p.s.
저.. 일이 바빠도..
주말에 출근하기로 하고
http://kosta.or.kr/design/template_002//images/img/summit_sub01.htm
여기 갑니다.

연락 주이소~~~ ^^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09. 6. 23. 11:26

지난 일요일날

한강 반포지구 달빛광장에서 거리공연을 가졌어요.

정말 오래만에 무대에 서는 거라,, 일반인은 공연 무대에 한번 서기 힘들잖아요.

취미 생활을 잘 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전날 비가 와서 많은 사람들은 안 왔지만,,

갑작스렇게 한 것에 비해선

성공적으로 마쳤습니다.

담엔 코엑스광장에서 하는 게 꿈인데..

아직 일반인들이 라인댄스를 모른다는 생각이 많이 들어요..

25일이 지나면,, 좀 여유가 있겠죠.

요즘 정신없이 살고 있습니다.

피할 수 없다는 즐겨라 라는 것 처럼,, 한번 해보는 데 까진 해볼라구요.

D 대학은 성공적으로 마쳤어요.. C 대학만 남았답니다.

그리고 나선 다시 D 대학,, 이니셜로 적어요.

요즘 사람 말이 무섭다는 생각이 많이 듭니다. 겪어보니,, 무지 기분이 나쁘더군요.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09. 6. 13. 13:45

대망의 라인댄스 거리공연이 있어요..

지난주 부터 거리공연 준비 연습을 하고 있거든요..

이번에는 청계천 장통교에서 하는 거랑 달리

한강 반포지구 달빛광장에서 가져요..

뭔가 폼이 나겠져 ^^..

춤이 어색하시겠지만,,

춤만큼 교감을 느낄수 있는 것도 없는 것 같아요..

결혼을 하셨던지,, 아님 미혼이시든지..

또한 IT 개발자들이 많이 스윙동호회랑 라틴댄스 동호회에서 활동을 하더라구요..

물론 저의 최종목표는 탱고이죠..

이건 꼭 결혼할 사람이랑 배우고 싶어요..

이번 거리공연은 서울 거리 아티스트중에 잘하는 팀만 하는 거리공연이래요..

25곡 을 선정이 되었고요..

일요일 오후 5시니,,

공연 구경하시고요..

시원한 한강 강둑을 걸으시는 것 어때요?

여기 자전거도 대여도 되니,, 가족들이랑 같이 오시면 진짜 좋으실 것 같아요..

한강 근처니 당연히 주차장 걱정 없으시고요..

라인댄스는 남녀 노소를 가리지 않고 싶게 즐길 수 있는 춤입니다.

강추합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여기서 공연해요..

저의 최종목표야,,, 코엑스 광장에서 공연하는 게 꿈이지만,,

공연 구경하러 오세요.. 여기서 시원한 맥주 마시는 것도 좋을 듯 싶어요..

소풍 오세요~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09. 6. 5. 16:58
오늘 문득,,

영화 "냉정과 열정사이" 가 떠오르더군요..

근데 뜻은 달라요..

열정을 가지고 일을 했지만,,

상황이 안 받아들여질땐 ~

냉정하게 판단을 해야 되는 것 같아요..

오늘 느낀 것입니다.

저도 더이상 버거워서 감당이 안되네요..

지난 스프링인액션2판 모임때 빠져서 죄송,,

평가서 작성을 완료해야 되어서 회사서 야근을 했습니다.

뭐~,, 일이란 게 항상 순리대로 안 흐르더군요..

그래서 더 짜증나요..